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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마트공장은 뿌리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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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6-25 15:34 조회4,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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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부품, 중간재, 완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 주력 제조업 및 1등 제품 경쟁력의 근간(根幹)이 되는 산업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99.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제조업의 절반수준인 5%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어 他산업 군에 비해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납기 기술 확보를 통한 수익력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제조·생산시스템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IT 요소기술들과 함께 센서 및 액튜에이터 기반 전주기 공정 제어 기술 등이 적용된「스마트공장」개념이 확산되면서 뿌리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스마트공장의 개념은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업 가치사슬 전반을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통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 부가가치 제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적인 스마트공장의 모습은 ICT 기반 설비자동화, 생산정보화 및 생산공정 최적화가 함께 구현되는 것이지만, 뿌리산업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이상적인 스마트공장을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있어서 뿌리산업은 산업의 구조 및 특수성을 고려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산업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뿌리산업은 10인 미만 소공인 형태의 뿌리기업이 전체의 68.4%를 차지하고 있으며, 50인 이상 299인 미만 중기업 규모의 뿌리기업 수는 6.1%에 불과한 특성을 보인다.

이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초기 시스템 구축, IT전담 인력 확보, 공정상의 프로세스 개선, 내부 교육 등을 실시하는데 있어 현실적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뿌리산업은업종, 생산방식, 제품형태 등이 매우 다양하고, 일부 수작업 공정도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표준화보다는 맞춤화가 더욱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  

뿌리기업들이 실제적인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생적으로 태동하고 있는 뿌리산업 스마트공장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현실에 맞게 적정한 목표 수준을 계획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뿌리기업들은 현재 제조공정 내 ICT 기반의 생산라인이 없거나, 일부 최소한의 자동화 설비만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앞서가는 일부 기업은 ICT 기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ERP(QRP) 시스템, 로봇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구축하여 제조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뿌리산업 및 뿌리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스마트공장화 1단계 개념은 생산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라인별, 공정별 생산현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의 구축으로 정의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뿌리기업들로 하여금 스마트화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적용 가능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산업단위 관점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스마트공장 보급이 이루어진 이후,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단위공정별 공정변수 재확립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지속 감축 등의 단계로 스마트공장의 개념을 확장하는 정책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더불어 뿌리산업 내 스마트공장이 성공적으로 보급·확산되기 위해서는 뿌리기업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업의 자구적인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공정 혁신의 내재화가 기업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로 발현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뿌리기업의 입장에서는 단기보다는 중장기적 전략에서의 접근과 인내가 필요하다.

뿌리산업 기술은 동시대 구현가능한 모든 지식과 기술이 어우러져 인간과 함께 늘 진화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동시대의 기술적 첨단성이 녹아들어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산업 기술이다. 스마트 공장을 통해 첨단화된 뿌리산업이 구축되면 한국은 지속적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산업 경제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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