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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부산시, 지역 뿌리산업 입지 확실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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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9-22 17:13 조회14,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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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지역 6개 뿌리산업에 대한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0일 뿌리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부산동의과학대학에서 열린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 모습. 동의과학대학 제공


[부산일보 김경희 기자] 부산시가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돕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22일 부산시는 '창조경제형 뿌리산업으로의 변신'을 목표로 기능별 5대 전략, 12대 육성시책을 담은 '부산 뿌리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정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등
5대 전략·12대 육성책 마련
대학생 CAM경진대회도 개최
41개 과제 2천500여억 원 지원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자동차·조선·IT 등의 최종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기술로 활용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적인 뿌리산업 첨단화 추세에 따라, 정부도 2012년 1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해 시행 중이다.

부산시 또한 지난해 1월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산시 뿌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해 12월 완료하는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해왔다.

부산의 경우, 국내 뿌리산업 업체 2만 5천135개 가운데 9.8%에 해당하는 2천459개 사가 있고, 종사자 수도 전국 37만 8천885명 중 8.2%인 3만 1천9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집적화 △지식화 △융합화 △녹색화 △저변화를 주요 전략으로 정하고, 집적화단지 조성과 기술 혁신, 인재 양성, 거버넌스 구축, 친환경기술 기반 확대, 지역 뿌리산업의 이미지 제고 등에 초점을 맞췄다. 6개 뿌리산업 업종에 대해 총 41개의 기술과제가 정해졌으며, 국비와 시비, 민자까지 합쳐 오는 2020년까지 총 2천518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서 가장 주요한 사업은 청정 뿌리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와 송정지구 내 19만 8천㎡ 부지를 확보해 도금 및 표면처리 업체 50개 사 정도를 한데 모으는 사업이다. 1천4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기존 뿌리산업 업체들이 밀집한 장림도금단지, 녹산도금단지, 금형단지 등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국가 지원을 받아 업체들의 환경오염 발생과 입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에서 불가피한 폐수 발생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시설을 단지 내 공동활용시설로 만드는데 예산 36억 원을 지원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더불어 3D업종이라는 이미지 탓에 인력난에 허덕이는 뿌리산업 업체들의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부울경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 및 금형 가공분야 우수 인력을 발굴하는 '뿌리산업 CAM기술경진대회'에도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과 동의과학대학이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3회 대회가 열렸다.

이 밖에도 강서구 미음산단 내에 뿌리산업 기술지원센터와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를 사상구 덕포동과 강서구 미음산단으로 확대·이전해 지역 뿌리산업 기술의 첨단화 지원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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